나만의 특별한 능력 발견하는 방법은?



나만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하기 위한 의외로 쉬운 1가지 방법



Part 1.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안 맞는다고 느껴질 때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반드시 해봐야 할 to do list 

누구나 100%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전공이나 일이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 해보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기 싫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퇴사를 결정하면 현실에 문제들을 감당하기 어렵다.

하지만 나의 영혼 자체를 갉아먹는 일을 하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관계가 좋더라도  그 일은 나의 미래를 위해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문제는 이 일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 

무엇 때문에 안 맞는지 모른다는 것 

일이 안 맞는 건지? 사람이 안 맞는 건지? 문화가 안 맞는 건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그럴 때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궁금한가?

오늘은 뜸 들이지 않고 바로 답을 말해 보겠다. 

그 방법은 바로 얼굴 사진 찍기이다.

무슨 사진 찍기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무언가 굉장한 방법일 줄 알았는데 실망한 사람도 있을 거 같다. 

진정하고~

이 글을 끝까지 진지하게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일단 내가 일하고 있는 얼굴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보자.

일주일 정도만 찍어보면 내가 잘 맞는 일을 하고 있는지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는지 누구나 바로 알 수 있다. 


이야기는 이렇다. 

초췌한 모습의 그녀가 내 사무실을 찾아왔다. 

경영학과를 나와서 오직 취업을 목표로 어렵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금융권에 취업했다. 

어느 날 일주일에 1kg씩 살이 빠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죽어라 노력해서 들어간 은행인데...


왜?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야 할까?

잠깐 여기서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요즘에 TV에 워낙 많이 나와서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는 유시민 씨. 

원래 이분은 유명 정치인이었다. 

정치인으로서는 은퇴를 했고 바로 그때 정치를 그만둬야겠다고 확신을 하게 해주었던 방법이 있다.

정치를 그만둘 때 그분 역시 고민이 되었다고 한다. 

당연할 거 같다. 

사실 나도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권력을 마약 같다고 하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며 대충 짐작은 간다.

어찌 됐든 정치인이란 참 달콤한 직업임이 분명하다. 

당연히 많이 고민이 되었을 것 같다.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기 앞서서 쓴 이 방법!!


바로 인터넷 포털에 올라와 있는 ‘자신의 이미지 검색’이다. 

10년 치의 자신의 사진을 보며 “내가 이 얼굴로 10년을 살았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얼굴이 ‘너무 고통스러워 보였다’는 것. 

‘이렇게는 더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실제로 유시민 씨는 2013년에 정치를 그만두면서 자신의 SNS에 글을 하나 올린다.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말이다.


그만둔 이유는 경제적 보상의 문제도 직장 상사와의 문제도 아니었다.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이었다. 

정치를 하는 일이 자신의 삶을 갉아먹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돈을 쫓아가는 삶을 살면 돈이 도망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부자들은 돈이 나를 쫓아오게 만들어야 된다고 한다. 

사실 나도 재테크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이야기라 방법은 모른다.

(혹시 알고 계시면 쪽지 부탁한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의중은 알 거 같다. 


유시민은 실제 정치는 그만두었지만 정치를 사랑하기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취미로서의 ‘정치인생’은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을 하고 있지만 직업으로서 정치를 할 때 보다 

지금의 모습이 훨씬 더 좋아 보인다. 

심지어 내가 볼 땐 본인의 영향력은 정치를 할 때보다도 더 커져 보인다. 



실 우리는 평상시에 자신의 얼굴을 잘 보지 못한다. 

나로 예를 들면 아침에 잠깐 점심 식사 후 양치할 때 잠깐 퇴근하고 잠깐 보는 거 같다.

(여기서 거울 공주들은 예외다)

때문에 사실 어떤 얼굴로 근무를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를 수 있다. 


그리고 막상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찍으면 버릇처럼 가장 예쁜 얼짱 각도로 나오지 않을까? 

그냥 깔끔하게 옆의 동료에게 찍어 달라고 해보자! 

그리고 서로 일하는 모습을 일주일 정도 찍어서 공유해보면 어떨까?


얼굴은 나의 내면의 모습을 비춰주는 창문과 같은 것이다.

일터에서의 나의 무의식적인 표정이 현재의 나와 일터의 만족감을 나타내주는 것!


결과는 이렇게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자기의 얼굴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한다면? 

뭔가 고칠 것이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 이런 표정이었지 하면서 자가 피드백을 통해 나의 모습을 고쳐 가면 된다. 


하지만 언제 어느 때나 얼굴 표정이 영 아니라면 

나를 좀 먹는 느낌이 든다면 

당장 직장 또는 전공하는 일을 바꿔야 될 때 일지도 모른다.

그럼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라는 증거다.



얼굴을 보면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다고 한다. 

일하는 모습 속에서 의미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면 

즐거움이 없다면? 

내적 성장이 없이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모습으로 일을 하게 되면?

얼굴엔 당연히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이다. 


객관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사진을 이용해 보자!

지금 내 얼굴이 나에게 주는 느낌 그 느낌이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의 근무하는 모습을 일주일간 사진을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