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핵심적인 문제의 점. '문제점.'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더라도 문제는 끝이 없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끝까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문제들 가운데 ‘문제점’ 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한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그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생한 많은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예전에 진로컨설팅을 받으러 온 한 남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들은 항상 바람을 펴서 결국 헤어지게 된다며
한탄스럽게 얘기했다. 물론 연애 상담까지 해주는 곳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진 성격이나 성향이 연애관이나
이상형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연애성향까지도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정확한 분석이더라도 연애란 것이 사람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연결되어 있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 삶이 흔들릴 정도로 그 부분에 예민한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은 제시해 주어야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에 집중해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해주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다^^;;
아무튼 이 남학생의 연애사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도 연애문제외에도 항상 같은 문제들로 힘들어하는 경우나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복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예시로
말하고자 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두길 바란다.
그 남학생은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정말 최선을 다해 잘해줬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병간호는 물론이고 기념일에 파티는 기본이며 여자친구 가족의 생일까지 챙기는 완벽한(?)
남자였다. 그러나 항상 마무리는 반전 막장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나오는 삼각관계 등등 파란만장한 이유로 배신을
당하며 엔딩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 후 심한 배신감에 술로 보내거나 공황장애가 와서 심리상담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그 트라우마로 현재는 이제 다시 어떤 여자도 만나지 않겠다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자기의 삶을 뒤흔들 만큼 힘들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남학생에게만 반복적으로 생기는 문제들가운데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남학생이 만난 여자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모두 첫 만남이 클럽에서 이루어졌으며 춤을 추는 모습에 반했고
술도 잘 마시고 애교도 많은 스타일이었다. 대부분 데이트는 항상 만나서 술을 마셨고 또한 그녀들의 외모는 굉장히
예뻤지만 특별한 직업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낯가림이 좀 있어서 먼저 여자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편인데
대부분 성격도 활발하여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주는 면도 좋았고 화끈한 성격이 잘 맞았다고 했다.
그럼 이제부터 객관적으로 분석을 해볼까 한다.
저런 스타일의 여자들 중에 지고지순하며 조강지처스타일의 여자가 전세계에 몇 명이나 있을까?
그 남학생은 클럽에서 춤도 잘추고 술도 잘마시고 잘 놀고 얼굴과 몸매도 좋고 성격까지 활발한 여자를 항상 원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여자 친구들이 남자문제로 헤어지는 일을 남들보다 월등히 많이 겪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저런 여자들이 다 바람을 핀다는 건 아니지만 도서관에 짱박혀 있는 여자들보다는 그럴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로또복권에 모두가 당첨되길 바라지만 당첨될 확률보다 꽝이 될 확률이 훨씬 높다.
물론 당첨되는 사람도 있다. 1~2명?
그러나 복권이 당첨되지 않았다고 상처받는 사람은 없다.
왜? 당첨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샀기 때문이다.
우리 아버지는 몇십년째 꽝이지만 아직도 매주 즐거운 마음으로 복권을 사고 당첨을 기다리신다.
꽝이여도 No problem~
그런데 이 남학생은 본인이 지금 원하는 게 로또 당첨인줄도 모르고 계속 계속 꽝이 나온다고 상처받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무기력증에 걸려 버렸다. 연애에서 이 남학생은 항상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더 강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 남학생이 불행해서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 문제들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본인의 연애패턴을 바꾸지 않는 한 평생 슬픈 사랑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남학생이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도 가끔씩 스스로 우울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문제들로 헤맬 때가 있지 않은가? 서로 다른 문제일 뿐이다.
우리의 문제들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다.
대부분 비슷하거나 같은 문제들이 상황이나 사람만 바뀐 체 계속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반복되는 문제들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다면 이제는 그 문제들 사이에 숨어있는 나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만 한다면 그 문제들에서 생각보다 쉽게 해방될 수 있다.
2002년 우리나라 축구역사상 최고의 기적 4강 신화을 만든 히딩크 감독은
처음 우리나라 감독으로 왔을 때 정말 우리나라의 축구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았다고 한다.
선수들의 공격력, 전략전술의 허술함, 수직적이고 경직된 선후배관계, 축구협회의 선수발굴문제, 수비의 구멍,
골결정력 부족 이외에도 열거하지 못한 무수히 많은 문제들에 둘러쌓여 있는 한국축구는 말그래도 NO답이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선수들의 핵심적인 문제점을 ‘낮은 체력’이라고 판단,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외국감독이 선수들을 다 보디빌더로 만들 생각이냐며 축구선수한테 무슨 저런 훈련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부정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친선경기에서 계속적으로 패배하고 5:0까지 큰 점수차로 지자 ‘오대영’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단순한 비난이 아닌 감독교체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히딩크는 조금도 미동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대로 계속 밀고 나갔다.
그 결과 체력이 강화된 선수들은 다른 문제들을 하나하나 쉽게 극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공격력, 수비, 협동성을 보완하며 2002년 월드컵경기에서 월드컵전체를 통틀어 첫승리를 경험을 했고,
그 뿐 아니라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축구역사상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처럼 많은 문제들에 둘러쌓여 정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구제불능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그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핵심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 문제점.을 집중해서 해결한다면
의외로 문제는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제점.이라는 것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쓸데없는 문제들 뒷꽁무니만 쫓아다니며 해결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하고
계속계속 발생하는 문제들에 파묻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길 시간조차 없을 수도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여러 가지 문제들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히딩크처럼 유능한 감독의 도움을 잠시 빌려도 좋을 것이다.
어느 날 밤, 물라 나스루딘(이슬람 수피 우화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이 가로등 아래서 뭔가를 찾고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걸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나스루딘이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친절하게도 그 행인은
허리를 숙이고 열쇠 찾는 것을 도와 주었다.
한 시간이 넘게 찾아봤지만 열쇠를 찾을 수 없자 마침내 행인이 물었다.
"정말 여기서 잃어버린 것 맞소?"
나스루딘이 어두운 골목길을 가리키며 대답했다.
"아니요! 저기 컴컴한 데서 잃어버렸습니다."
화가 난 행인이 어이가 없다는 듯 다시 물었다.
"그런데 왜 이 가로등 밑에서 열쇠를 찾고 있습니까?"
나스루딘이 대답했다.
"여기가 환하니까요."
이것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실소를 금치 못할 이야기다.
하지만 웃지 못할 현실은 우리 모두 나스루딘처럼 가끔은 문제를 잘못 파악해 엉뚱한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나의 문제는 무엇이고 아직도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누구나 알고 있는 진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못하는 현실!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 실행이 답이다. 내용 中 -
관점이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지고 보이는 것이 달라지면 얻는 것도 달라진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다면 우린 전혀 다른 곳으로 갈 것이다.
살다보면 출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변화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방황하게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 그 문제들의 중심엔 "문제점."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이다. 탈출구은 반드시 열어있다.
지금 나의 '문제점...' 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핵심적인 문제의 점. '문제점.'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더라도 문제는 끝이 없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끝까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문제들 가운데 ‘문제점’ 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해결한다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그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생한 많은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예전에 진로컨설팅을 받으러 온 한 남학생이 자신의 여자친구들은 항상 바람을 펴서 결국 헤어지게 된다며
한탄스럽게 얘기했다. 물론 연애 상담까지 해주는 곳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진 성격이나 성향이 연애관이나
이상형등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연애성향까지도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정확한 분석이더라도 연애란 것이 사람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연결되어 있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 삶이 흔들릴 정도로 그 부분에 예민한 사람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은 제시해 주어야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에 집중해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해주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다^^;;
아무튼 이 남학생의 연애사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도 연애문제외에도 항상 같은 문제들로 힘들어하는 경우나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복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예시로
말하고자 함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두길 바란다.
그 남학생은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서 정말 최선을 다해 잘해줬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병간호는 물론이고 기념일에 파티는 기본이며 여자친구 가족의 생일까지 챙기는 완벽한(?)
남자였다. 그러나 항상 마무리는 반전 막장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나오는 삼각관계 등등 파란만장한 이유로 배신을
당하며 엔딩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 후 심한 배신감에 술로 보내거나 공황장애가 와서 심리상담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그 트라우마로 현재는 이제 다시 어떤 여자도 만나지 않겠다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자기의 삶을 뒤흔들 만큼 힘들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남학생에게만 반복적으로 생기는 문제들가운데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남학생이 만난 여자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모두 첫 만남이 클럽에서 이루어졌으며 춤을 추는 모습에 반했고
술도 잘 마시고 애교도 많은 스타일이었다. 대부분 데이트는 항상 만나서 술을 마셨고 또한 그녀들의 외모는 굉장히
예뻤지만 특별한 직업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낯가림이 좀 있어서 먼저 여자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편인데
대부분 성격도 활발하여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주는 면도 좋았고 화끈한 성격이 잘 맞았다고 했다.
그럼 이제부터 객관적으로 분석을 해볼까 한다.
저런 스타일의 여자들 중에 지고지순하며 조강지처스타일의 여자가 전세계에 몇 명이나 있을까?
그 남학생은 클럽에서 춤도 잘추고 술도 잘마시고 잘 놀고 얼굴과 몸매도 좋고 성격까지 활발한 여자를 항상 원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여자 친구들이 남자문제로 헤어지는 일을 남들보다 월등히 많이 겪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저런 여자들이 다 바람을 핀다는 건 아니지만 도서관에 짱박혀 있는 여자들보다는 그럴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로또복권에 모두가 당첨되길 바라지만 당첨될 확률보다 꽝이 될 확률이 훨씬 높다.
물론 당첨되는 사람도 있다. 1~2명?
그러나 복권이 당첨되지 않았다고 상처받는 사람은 없다.
왜? 당첨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샀기 때문이다.
우리 아버지는 몇십년째 꽝이지만 아직도 매주 즐거운 마음으로 복권을 사고 당첨을 기다리신다.
꽝이여도 No problem~
그런데 이 남학생은 본인이 지금 원하는 게 로또 당첨인줄도 모르고 계속 계속 꽝이 나온다고 상처받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무기력증에 걸려 버렸다. 연애에서 이 남학생은 항상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더 강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 남학생이 불행해서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 문제들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본인의 연애패턴을 바꾸지 않는 한 평생 슬픈 사랑은 계속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남학생이 한심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도 가끔씩 스스로 우울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문제들로 헤맬 때가 있지 않은가? 서로 다른 문제일 뿐이다.
우리의 문제들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다.
대부분 비슷하거나 같은 문제들이 상황이나 사람만 바뀐 체 계속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반복되는 문제들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다면 이제는 그 문제들 사이에 숨어있는 나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만 한다면 그 문제들에서 생각보다 쉽게 해방될 수 있다.
2002년 우리나라 축구역사상 최고의 기적 4강 신화을 만든 히딩크 감독은
처음 우리나라 감독으로 왔을 때 정말 우리나라의 축구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았다고 한다.
선수들의 공격력, 전략전술의 허술함, 수직적이고 경직된 선후배관계, 축구협회의 선수발굴문제, 수비의 구멍,
골결정력 부족 이외에도 열거하지 못한 무수히 많은 문제들에 둘러쌓여 있는 한국축구는 말그래도 NO답이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선수들의 핵심적인 문제점을 ‘낮은 체력’이라고 판단,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외국감독이 선수들을 다 보디빌더로 만들 생각이냐며 축구선수한테 무슨 저런 훈련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부정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친선경기에서 계속적으로 패배하고 5:0까지 큰 점수차로 지자 ‘오대영’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단순한 비난이 아닌 감독교체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히딩크는 조금도 미동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대로 계속 밀고 나갔다.
그 결과 체력이 강화된 선수들은 다른 문제들을 하나하나 쉽게 극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공격력, 수비, 협동성을 보완하며 2002년 월드컵경기에서 월드컵전체를 통틀어 첫승리를 경험을 했고,
그 뿐 아니라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축구역사상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처럼 많은 문제들에 둘러쌓여 정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구제불능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그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핵심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 문제점.을 집중해서 해결한다면
의외로 문제는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제점.이라는 것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쓸데없는 문제들 뒷꽁무니만 쫓아다니며 해결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하고
계속계속 발생하는 문제들에 파묻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길 시간조차 없을 수도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여러 가지 문제들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히딩크처럼 유능한 감독의 도움을 잠시 빌려도 좋을 것이다.
관점이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지고 보이는 것이 달라지면 얻는 것도 달라진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다면 우린 전혀 다른 곳으로 갈 것이다.
살다보면 출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변화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지금 나를 힘들게 하고 방황하게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 그 문제들의 중심엔 "문제점."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이다. 탈출구은 반드시 열어있다.
지금 나의 '문제점...' 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