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모든 문제의 90%이상은 대인관계에서 일어난다 대인관계능력의 진짜 실체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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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능력은 과연 개발이 가능할까? 


앞에서 썼던 칼럼에도 자세히 썼지만 아직도 

대인관계와 대인관계능력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같아서 

실사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확실하게 이해시켜주겠다


앞에서 이해하기 돕기 위해 이미 든 예시를 다시 살펴보자.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사람의 직업 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은 연예인과 정치인이다.
 
예를 들어 총선이 가까워 오면 선거유세기간 중 

가장 많이 들어오는 모습이 바로 시장 퍼포먼스다. 

살면서 한 번도 시장을 밟아본 적도 없을 것 같은 분이

시장상인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 은 없는지 자상하게 물어보고 우리의 말을 들어보기도 한다. 

‘국민 한사람의 꿈을 이뤄드리겠다’는 표어를 붙여 놓기도 한다.

또 시장상인들과 직접 포용도 하며 그들의 얘기를 다 듣고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강한 확신을 심어주는 연설을 한다. 

표정은 어떤 천사보다 온화하고 선한 미소를 띠고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도 표명한다.


"TV에서만 본 사람은 가식적이다, 유치하다, 저런 게 무슨 효과가 있겠어?"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은 TV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느껴지는 눈빛, 목소리, 태도에서 거의 그들에게 압도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본 사람들은 

실제로 표심이 크게 바뀌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효과가 없다면 왜 매번 선거마다 이런 쇼를 하겠는가? 

정말 그냥 아무 의미없는 쇼라면~아무소득이 없다면 말이다.


(물론 이런 분들 중에 진심으로 하신 분이 있다면 그 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Q.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시장 사람들이 정말 좋아서 그런 것일까?
진실로 시장상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국가제도에 반영하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
정말 타고난 인자한 성품이라서?
아무 걱정, 근심이 하나도 없어서 밝게 웃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상대방이 그걸 원하기 때문에 그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준다면 

상대방도 내가 원하는 표를 나에게 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표주세요 표주세요” 한다고 사람들이 표를 주겠는가? 

바보가 아닌이상. 


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게 표를 줄 것인가를 먼저 예측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줌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표) 얻어 낼

마음으로 한 행동 일 뿐이다.


아무리 평소에는 누구누구 이름 부르면 욕해도 막상 높은 공직에 있는 사람을

실제로 만나게 되면 우리는 허리를 숙인다. 

그런 높은 분이 시장에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에게 다가와서 따뜻한 미소를 띠며 악수를 권한다. 

그리고 나에게 일하면서 힘든 고충을 묻는다. 

뭔가 말하면 다 들어줄 것 같은 표정과 경청하는 자세로~ 

내 말을 듣는 내내 진지한 표정과 태도로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이고 내 말이 마친 후에는 

그런 부분이 꼭 개선되야 된다고 생각하고 동감한다면서 앞으로 자신이 노력하겠다며 

‘나는 다르다. 세상을 바꾸는데 동참해 달라’라는 말을 하면서 진심의 눈빛을 쏜다면 , 

나의 말에 하나하나 공감을 해준다면?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이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이 사람들도 

기분이 있고 감정이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 얻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고 집중을 한다는 것이다.

(  자기<상대방  )


대인관계 능력이라는 것! 

=자체는 상대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보다 타인의 기분, 기질, 동기, 의도를 구분해내고
파악을 한 후 그에 맞게 행동하거나 대처를 해가는 능력이라고 하는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연예인들도 대인관계능력이 뛰어나야 되는 직업이다.

아직도~~연예인들이 

탤런트는 연기만 잘하면?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기본적으로 큰 기획사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이라는 것을 통해 

미리 방송에 내보기 전에 이미지를 만드는 훈련을 받는다.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아닌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와 기호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사전에 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의 아이돌 그룹 형태가 시작된 

20년전 1996년 HOT를 만든 SM에 이수만 대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여기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OT는 처음에 기획제작 했을 때부터 그전에 가수를 키워내던 방식과는 남달랐다.


10대 여학생들에게 이상형을 조사하고 그 이상형을 5개의 유형으로 나눈 다음 

HOT 각각 5명이 그 5개의 이상형의 모습에 맞게 이미지메이킹이 된 것이다.


그래서 최소 5명중 한명은 10대들이 원하는 모습의

이상형이 있을 수 밖에 없게끔 만든 것이다. 


철저하게 내 스타일이나 개성이나 감정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이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연예인은 자기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카메라 앞에서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청순하고 착한 분들로 자기를 포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내 친구가 코디네이터로 일해보겠다고 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 

누군지 밝힐 수 없지만 지금도 유명한 그녀는 어디서 화가 났는지 모르지만

드라마 촬영 중간에 관계자들한테 심지어 메인 피디님한테 까지 되지도 않은

온갖 짜증을 부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연예가중계 라는 TV프로?? 

지금 그 방송이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프로 리포터가

카메라를 들이 대는 순간 내 친구는 진짜 놀랬다고 한다. 

그렇게 청순하고 세상에서 가장 착한 목소리와 얼굴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은

지금 생각해 봐도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 이였다 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는' 얼굴 예쁜 여자 보다 마음이 이쁜 여자로 이상형으로 바뀌었다 '

말할정도로 인생에 충격을 준 사건 이었다는것. 


이제 정리를 해보자.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 대인관계능력이 낮은 사람은 

=사실적 논리로만 사람들 이해하고


  •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사람은 

=관계적 논리로 사람들 이해한다는 것. 


대인관계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실제로 팩트를 굉장히 중요시 하며

팩트가 아닌 부분에 대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모든 사람들이

'사실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에 답이 있다. 


오히려 진실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목적과 의도를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팩트만을 통해 대인관계를 이해하는 대인관계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3단 논법의 구조로 사고하게 된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대전제 : 평소에 영희는 커피를 매일 3잔이상 마실 정도로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 나는 영희에게 커피를 쏘겠다고 같이 커피숍에 가자고 했다.
=> 영희가 1초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거절했다.
=> 커피를 항상 즐겨 마시며 좋아하는 영희가 커피를 먹기 싫어할 리는 없다
=> 그러므로 영희는 나와 커피마시는 게 싫어서 거절한 것이다.
=> 영희가 나를 싫어한다면 나도 영희와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없다.


이해가 가는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대인관계능력이 약한 사람들은 가능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기에 그런 사람은 누군가에게 더 많이 상처 받았다고 오해할 수 있다. 

본의 아니게 너무 사실적인 말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협력으로 가기보다는 자기 만에 세계에 빠질 수도 있고, 

어린 시절 왕따를 경험하기도 한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기 때문에 

아무리 개인의 감성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인간본연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을 정도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활동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예술은 상대방의 마음을 내가 대신 표현해주었을 때 많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성공할 수 있는 작업과정이 꼭 필요로 하기때문이다.


내 감정에만 빠져있다고 예술이라고 할 수 없으며 성공할 수도 없다.

예술관련 분야에서 오랜시간 투자했지만 결국 재능이 없는 거 같다

포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런 치명적인 단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진정 성공한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 

라는 말을 본적이 있다. 

직장 생활의 모든 시작과 끝은 ‘사람’에 달려있다.


“직장 생활은 결국 사람 때문에 힘들다.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조직에서 정해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직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싫은 사람과도 함께 일해야 하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도 협조를 해야 한다. 

이것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든 일이다. 

그래서 결국 조직에서는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전에 질문한 이러한 

대인관계능력은 과연 개발이 가능할까? 기억하는가?


답은 
대인관계 능력이 높은지 낮은지 스스로를 알고 자기에 맞는 방법을 가지고 

꾸준히 계발을 한다면 가능하다 라는 것이다 .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이 나를 기다린다는 것.
행복한 삶을 위한 여러 조건 중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나를 안다면 그래서 내 삶이 나를 응원할 수 있다면 훨씬 지금보다 힘이 날 것 같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혼자만 외롭지 않도록...


그런 나를 위해서 조금만 자기를 토닥이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가는 바램이다.

현실의 벽이 아무리 힘들어도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꿈을 버리기 않길 소망한다.


우리는 모두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막연한 두려움'은 존재하는 것 같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찾기는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들 말이다. 


하지만 이글을 읽은 여러분이라면 잘 할 수 있다. 


지금도 잠깐이지만 대인관계에 대한 글을 읽고

나 자신이 과연 이런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은 해봤으니 

다른 사람보다 어쨋든 한 발자국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말을 바꾸고 말은 행동을 바꾼다.

지금 작은 생각의 전환이 당신의 말과 행동을 바꾸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한발 한발 가다보면 분명 '행운의 여신'을 만날 수도 있다.


지금은 좀 약하더라도 나약한 나라도...이렇게 생각하면 참 좋겠다.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지고 지치지 않는다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면?
저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외치는 것보다 한번 도전해 본다면 ?


그저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일하고 있다고 우울해하고 있는  지금의 당신도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우리는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