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강화] 이유없는 초조함과 불안감

저는 26살 흔녀 백수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여서 직장인 2년을 다니다 현재는

취준생입니다..

작은 중견기업을 다니고 있었고 원하던 수준의 회사라서 급여나 복지에 불만은 없으나

다들 그렇듯 야근에 저녁 없는 삶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만나는 사람이야 한정적이고 직장동료들과 가끔 보는 친구들

밖에 없었습니다. 사는게 다 비슷비슷 하고 고민도 비슷하고 그렇게 견디면서 살아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삶에 지루해졌고 갭이어라는 프로그램을 눈에 들어와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갑자기 젊은 나이에 머가 두렵겠냐는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고 6개월 동안 여행하면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행 다니고 쉴 때는 너무 좋았다가 점점 불안해지고 다시 취업 하려고 하니 일했을 때

기억이 나면서 취업하기가 무서워졌습니다.

재충전에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다시 일을 하기 싫어져서 그 기간이 점점 길어졌습니다.

처음 계획한건 6개월이였는데 1년을 쉬게 되면서 불안감 무기력감이 심해졌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아이엠을 알게 되었고 내면강화 프로그램도 알게되었습니다.

그 계기로 무기력에 대한 원인과 지금껏 내가 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햇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행 갔을 때의 내모습은 내모습이 아니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현실의 삶속에서 나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 할 때 지금 모습에서 벗어날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좋은 한가지는 진로도 다시 준비하고 새롭게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의 제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유없는 초조함과 불안감이 없어진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좋은 모습으로 원장님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