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강화] 언제부터 인가 모르게 무기력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직장인 3년차입니다.

언제부터 인가 모르게 무기력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 가는게 아니라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사로 잡힐 정도로 내가 왜 사냐 ..

나같은 사람이 왜 살아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가장 답답한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모르고 있는 제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힘들어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답답하게 하루하루 지내왔온거 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알 수 없는 슬픔에 견딜수가 없어지게 되었구요

이것 저것 찾아 보고 사람들하고 얘기도 많이 해보왔습니다.

그 와중에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다가 이겨냈다는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가 아이엠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고 하루라도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서 저 또한 신청을 하였습니다.

기본 상담을 하고 나에 대해서 알고자 하였지만 그중에서 내면강화 프로그램을 추천하여서 받았습니다.

내면강화라는 것은 나에대해 나의 감정에 대해 알수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검사를 받고 3주간의 기간을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내 인생을 돌아보고 만나고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하면서 가장 놀랐던건 내 속에 있는 나의 감정을 발견 한 겁니다.

저는 장녀로써 무능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자랐던 내마음속에 장녀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또한 무능한 아버지에 대한 악감정들이 나한테 묻어 있었고요

그런 행동들이 쌓여서 지금의 내 모습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 감정기복도 별로없고 여자에 비해 감성적이지 않아서 감정에 대해 무딘건줄 알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이제와서 쌓여서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한번 놀랐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나를 다시 보게된 것 다행이지만 현실을 마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극복해 나가는 과정속 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아 방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언젠가는 터진다는 사실도요

가장 감사하는건 그 문제에 중심을 보게 해준 것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처럼 무딘마음속에 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