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강화]생각정리를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두 달전에컨설팅 받은 김0지에요 ㅎ 기억하세요?

두달만에 연락 드려서 너무 늦은거 아닌가생각들어요ㅎㅎㅎ

하지만 잘되고 있는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이렇게 후기를 남겨드려요 ㅎ

처음 컨설팅을 생각한건 직장인 3년차가 되었을 때 몸이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한거예요

그래서 아 ~ 내가 문제가 있나 ? 라고 고민을 해봤던 것 같아요

어머니가 추천해줘서 다니게 된 회사였어요 그래서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직업에 돈도 벌고 하니까 참으면서 잘 지내왔어요

다들 그렇듯이 직장은 좋아서 다니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막연하게 미래를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저축도 꽤했어요

그리고 휴가때마다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남들이 보기에 좋아보인다는 소리 멋있게 산다는 이야이를 많이 들으면서 지냈어요

하지만 3개월정도 이유없이 계속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병원을 다녔어요 근데 그때뿐이고 속이 너무 답답한 마음이 계속 들었어요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건가 견디다 보면 나아질까??하는 생각들로 머릿솟에 가득 찼어요ㅜㅜ

저는 외동딸로 자라와서 항상 부모님 기대가 엄청나게 심했고 잘했다는 말보다 더 잘해야지

잘되어야 이런말들을 많이 듣고 잘랐어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나보다는 부모님의 기대속에 삶이 맞춰져서 살고 있는게 느껴지고 너무 답답했어요

주변을 보면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지원해주는 부모님이 좋은거다 이런말들이 위로가 되어서 애써 무시하면서 지내오다 올해초에 크게 아프면서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 했어요~

그러다가 답답함에 이곳 저곳 찾아 보았고 우연히 정말 우연히 아이엠 컨설팅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나 칼럼 글을 보면서 나와 공감 되는 부분이 많아서 컨설팅을 받게되었어요

아니다 다를까 내가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 하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될까에 대한 생각정리를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백수로 살고 있답니다. ㅎㅎ 막연하게 일을 그만둔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야 가는지 원하던 일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간을 지내고 있어요

예전이라면 불안감에 아무것도 못했을 테지만 부모님과도 용기내서 대화를 하게 되어서 이해를 해주시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답니다

마치 2달 만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선택에 용기를 준 원장님에게항상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 뵐게요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