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구보다 보통과 평범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황0식입니다!

사실 아이엠컨설팅과 인연을 맺지 않았다면 지금도 지긋지긋한 일을 하고 있을테지만 말입니다 저는 누구보다 보통과 평범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다닐때도 그냥 아무 존재감 없는 아이처럼 지냈고 그렇다고 왕따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사실 공부도 뭐 하나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공부에 소질이 있는지 예체능을 잘하는 지 알지 못하고 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아버지 아시는 분이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면접보고 다녔습니다 과도 행정학과를 나왔기에 따로 공무원으로 나가지 않으면 쓸 수 없는 과 여서 전문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없는 과였습니다

물론 그 사실도 나와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갔습니다 요즘 경기가 그렇듯 저또한 회사가 잘나가는 것은 아니기에 3년 연봉도 동결되었고 그래도 어쩔수 없지 그나마 회사를 다니는것이 어디냐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위로하며 직장생활은 원래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버틴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동창회를 가서 뭐 몇 명 모이지는 않았지만 거기에 예전에 그나마 조금 친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당시 저처럼 보통인 잘 보이지 않고 얌전한 친구 였는데 지금 조그마한 수제햄버거 집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 벌써 체인점을 모집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늘려갈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돈 보다 그 친구가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오는데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지?나는 행복한가?라는 아주 중2병 같은 질문을 하게 되었고 이후로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아니 적어도 이렇게 무의미하게 나의 20대 후반 20대를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여러 자기계발 강연을 찾아다녔고 한가지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 자신을 알아야 모든 것이 시작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를 알려고 노력하고 워크넷 같은 곳에서 적성검사 해주는것과 mbti 같은 검사도 받아 보기도 하고 나름 노력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수제 햄버거 한다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너는 행복하냐고 참 행복해 보인다고 성공할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너도 행복한일 찾아보라고 사실 인생별거 아니라고 우리 곧 30 되고 곧 40 되면 후회한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해보라는 말을 들었을때 어떤 강연자 책의 말보다 저의 마음을 흔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저에대해 관심도 없던 그리고 평생 그렇게 살 수밖에 없던 제가 이곳을 찾은 계기입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여러 가지 예시와 그리고 정확하고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를 따라 지금은 빵 만드는일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제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형이 요리사로 일하는 중이라 형과 함께 동업을 할 생각으로 형은 여러 가지 간단한 볶음밥류와 스프쪽의 간단한 요리를 준비하고 저는 포장이 가능한 테이크 아웃 위주로 작은 커피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다니는 회사는 다니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현실에 맞지 않고 잘 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라는 꿈은 저를 망치는 망상이라고 집어주신것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더 충실히 바쁘게 살수 있습니다 현재 꿈 노트를 만들어 하루하루 채워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카페는 제가 손재주가 좀 있어서 캘리 써주는 카페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도 캘리고 소소하게 밥도 먹을수 있는 편안카페 말입니다 그리고 제 글씨가 멋있고 보기좋아야 하므로 오늘도 글씨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공도 아니고 아직 제 가게가 생긴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오픈하면 삶이 지친 직장인을 위해 좋은글귀도 즉석에서 써주고 덕담도 써주고 하는 멋진 카페사장이 되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런 꿈을 선물해 주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바쁘고 하니 우울함도 많이 사라졌고 사실 요즘은 시간이 넘 빨리가서 가서 30 중반에 카페를 차려야 하는데 아주 바쁩니다 ^^ 꼭 오픈해서 저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실 이전하셨다는 소식듣고 제가 직접 쓴 캘리로 작은 선물 준비했습니다

더욱 번창하시고 잘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향과 길을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