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강화] 참고 있던 모든 것이 터지는 느낌

생생 후기 남겨 드려요~ㅎㅎ 컨설팅 받은지 일주일 동안에 느낌을 적어 보려 해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흔녀입니다. ㅎ

다들 그렇겠지만 직장에 대한 만족도 없었고 돈을 벌기 위해 다니고 있었어요

집안도 평범 ~돈이 많지는 않아서 결혼 자금을 위해 그리고 먹고 싶은거 놀고 싶은거 하기위해 한달에 한번 월급날을 기다리면서 일하는 직장인이였어요.

고민이랄 거야 다들 비슷한 결혼은 어떻게 하고 직장은 언제까지 다니며 상사와의 트러블 등등 누구나 소소하게 격는 고민들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구요~

하지만 세상이 내맘대로 되지않든 어머니가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집안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당연히 가족들은 암이 걸린 어머니 때문에 경제적으로 서로서로 힘들어 질 수밖에 없었어요

집안에 아픈분이 있는 분들은 제말에 공감 하실 듯요

혼자 계신 아버지를 부양하는 문제나 여러 가지 병원에서 생기는 문제들 등등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친하진 않았지만 오빠와의 사이도 돈 문제로 불편하게 되었고 아버지 또한 외가 식구들 어머니 병간호 문제로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이상황에서 어머니의 병은 호전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자가 호흡도 어렵게 되어서 요양사를 써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구요

저는 이런 상황이 초등학교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도 있었는데 그땐 그래도 어떻게 잘 견뎠던거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게 되니깐 참고 있던 모든 것이 터지는 느낌이였어요

왜 나만 이런일이 생기고 나만 이렇게 되어야 할까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는 건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올라오면서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친한 친구가 있어서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서 간간히 버텨 갔지만 나아지지 않는 현실을 볼때마다 너무 괴로워서 이러다 내가 나도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아이엠을 알게 되었어요 나의 삶의 진로를 찾고 싶기도 했고

지금현재 내 내면의 상태도 다시 한번 점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 하는 곳은 아이엠 밖에 없더라구요

일반적인 심리 센터는 제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사실 3주간의 분석을 기다리면서 기대반 걱정반 했습니다.

마지막 희망같은 느낌으로한 선택이 도움이 되지 않으면 견디기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명확한 방향성과 마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런 일과 무관한 자신에 대한 생각 또한 같이 정립하게 되었고 현실에 대한 방향성도 다시 한번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물론 문제는 스스로 해결을 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답이 없이 움직이는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 가장 힘을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웃을수도 있고 긍정적으로 바라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삶을 이겨 나가도록 해볼게요 항상 파이팅하렵니다 ~!!!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