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돈밖에 모르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돈밖에 모르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고 아버지도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정말 영화처럼 집이 기울어 졌습니다.

집은 보일러도 안되서 너무 추었고 씻기도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내 머릿속에는 정말 돈이 전부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중2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온갖일을 겪었고 이후 에도 고등학교도 못가고 돈만 벌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곳에서 검정고시는 해놓으라고 검정고시만 붙었고 군대 다녀와서 계속 공장에서 돈만 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차도 사도 통장에 또래에 다른 친구들보다 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대학교 앞을 지나가면 나도 공부했었으면 평범한 집에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저의 상황에 무슨 사치스러운 생각이냐 이러면서 맘을 접었습니다.

그렇게 살았는데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무료 소책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받는 인정받는 20대 이런 내용인데 원래 책을 안좋아해서 잘 안읽는대 책도 얇고 제목도 읽고 싶은 내용이라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책을 읽으면서 왠지 예전에는 그런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렁 거리면서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갑자기 내 미래에 대한 생각도 구체적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젊으니깐 이런일을 해도 괜찮지만 나중에 40대 50대에도 정말 멋지게 살려면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알아보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엠을 갔습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이글도 작성하게 됩니다.

영화표 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좀 치열하게 돈 때문에 살아서 영화표 준다고하고 저한테 도움된다고 해서 쓰고 있는 쓰면서 조금씩 정리가 되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검사 받으니 저에대해 알게 되고 좋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할 때 에너지가 나오는지 알수 있고 검사를 해놓으면 언젠가는 써먹을수 있을 것 같고

지금도 그것을 바탕으로 할수 있는 일이 생각나고 좋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중 이검사는 본질이다 라는 말을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본질을 가지고 즉 씨를 가지고 잘 심어서 꼭 열매을 잘 맺길 바란다는 말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았으니잘 준비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