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컨설팅]금방 배우지만 금방 질리고 무엇인가 변화가 되지 않으며  쉽게 무료해 지는 성향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사무실 경리입니다 전화오면 받고 손님오면 손님 접대 할겸 차 드리고

나머지 시간은 직원들 월급 등등 잡무를 다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처음에는 일을 좀 늦게 배우는듯 해서 스스로 힘들었는데 몇 달 지나니 적응도 되고 힘든 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스스로 마음의 문제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일도 어려운 것도 아니고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닌데 마음이 계속 공허하고 짜증도 늘고 눈물도 나고 그랬습니다.

제가 원래 좀 긍정적이고 별 생각이 없이 사는 스탈이라서 왜 내가 이런지 잘 모르겠었습니다.

그냥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나는 왜 그러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무료함을 참아 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아지질 않고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면서 재밌게 놀고 스트레스도 거의 없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그때뿐인지 그냥 행복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적성검사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요즘에는 성인들도 적성검사를 많이 한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 학교다닐 때 적성검사를 받았었는데 무슨 결과가 나왔는지 전혀 기억이 안났습니다.

최근에 적성검사 어플이 있어서 해보았는데 저는 보험설계사가 나오더라구요 진짜 참 제가 젤 싫어하는 것이 남한테 영업하는건데

검사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졌습니다.

그 길로 적성검사를 검색해서 아이엠컨설팅을 알게 되었고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저에 대한 부분부분을 다 설명해주시고

요즘에 왜 이런기분이 들었는지 그리고 이런 상태의 원인은 어떤 일 때문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저에 대한 부분은 제가 창의적 사고자 형이여서 무엇이든 금방 배우지만 금방 질리고 무엇인가 변화가 되지 않으며

쉽게 무료해 지는 성향이라고 말해주셔서 어차피 경리일을 맞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직업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정말 정확하게 짚어 주셔서 신기하고 속이 후련했습니다.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 원장님 감사합니당 ~~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