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컨설팅] 공무원인 내가 아이엠을 선택한 3가지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방황하면서 2년동안 이직을 6번이나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저 자신도 스스로 죄책감이 너무 심하게 들었습니다.

부모님까지도 저를 한심하게 보는 듯한 느낌에 너무 힘들다 보니 무기력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부모님께서는 강제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하셨고 운좋게 1년만에 공무원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렇게 3년정도 지금 일하고 있는데 아직도 행복감이나 만족감은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고 재수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사람이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직장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취업으로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고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공무원이 됐기 때문에 더 이상 부모님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어졌지만..

제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 자신은 아직도 자신감이 없고 제 삶이 불만족스럽기만 했습니다.

8개월 전부터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약까지 먹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이 많아졌고.....

내가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나가야 내가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성검사는 학교다닐 때 했던것 전부이고 그때 선생님이 나왔나??연예인이 나왔나? 기억도 안납니다.

그리고 커리어넷 워크넷에 있는 무료검사를 해봤지만 반은 맞고 반은 애매한? 오히려 혼란스러워 지는 느낌이 더 컸습니다

질문지로 된 설문 방식의 검사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아이엠컨설팅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엠 컨설팅을 선택한 이유는 약3가지정도 됩니다.



첫째, 제공하는 소책자를 통해 고급정보들을 공짜로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평생 한 번 할까말까한 적성검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무작정 하기엔 불안함이 큰데 소책자를 미리 읽어보니

적성검사를 선택할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하고 어떤 것들을 미리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진단검사를 무료로 해준다는 것도 큰 메리트였던 거 같습니다.

무턱대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낯선 곳에 가서 고가의 검사비용을 지불하고 검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모험인 느낌인데

진단검사를 통해 미리 어느 정도 검사가 정확한지 예측을 할 수 있었고 저의 상태에 대해 들으면서도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진단검사가 무료라고 해도 뭔가 미안하게 만들어서 정식검사를 꼭 하게끔 유도하거나 강압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속으로 했었는데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저의 상태만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집어주셔서 좀 더 믿음이 갔던 거 같습니다.



세 번째, 컨설팅내용을 녹음하도록 허락해준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그냥 전문가의 컨설팅이니까 다 맞겠지 하고 듣다보면 그 자리에서는 그런 것처럼 느껴지지만 돌아서서 다시 생각할 때

아닌 부분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기억이 완전하지 않으니 나중에 따지기도 뭐하고 그런데 다시 녹음한 것들을 들어보면

만약에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거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아니지 않냐고 반문할만한 증거자료가

되기 때문에 왠만한 자신감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라는 포스가 확 느껴졌고 100%믿고 확실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이유가 됐던거 같습니다.

제가 의심이 워낙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진로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구요 ...



우선 제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이렇게 까다로운 저까지도 만족시켰고 감동까지 받았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소책자 제목처럼 한번도 인정을 받아본적이 없었고 심지어 부모님에게 조차도 인정해준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남들이 볼 땐 좋은 직업이지만 그건 제가 받고 싶은 그런 인정은 아니기에...

제가 진짜 더 오래 참았다면 그냥 앞뒤가리지 않고 그냥 다 싫어졌을 껍니다 그러면 공무원이고 모고 다 포기해버리고 자포자기한 삶을 선택할수도 있던 저에게 ...새힘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냉철한 분석을 듣고 저의 전체적인 삶의 계획을 짰습니다.

현재는 계획을 생각하고 찾아보고 알아보고 하는 이 시간마저도 현재 너무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