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계속 채찍질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부모님의 기대와 집안에 맏딸로 꼭 잘되야한다는 강박에 사로 잡혀서 너무 급하게 달려왔습니다

저를 돌볼 여유는 전혀 없이 살아온 거 같습니다 그저 남보다 더 빨리 더 높이 더더더더 를 외치며 저를 계속 채찍질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나이가 25인데도 생각이 너무 많고 너무 극단적인 부분이 있어서 주위친구들도 항상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하다보니 한없이 힘들고 생각이 많다보니 제 인생에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누가 쫓아오는것도 아닌데 항상 너무 마음이 조급해서 하루라도 편안하게 생활한 적이 없었습니다

남자친구와도 계속 이런 부분들 때문에 트러블이 생겼고 너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제가 취업하고 남자친구도 취업하다보니 서로 직장생활을 잘할려고 노력을 하니깐 이해심이라는 부분이 전혀 없었던 상황인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외롭기도 하고 저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심하게들어서 저는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집단상담,, 개인상담,, 신경과에 가서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 사실 이런 상담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또 제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가 아이엠컨설팅 소책자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친구한테 보내달라고 해서 아이엠컨설팅 소책자를 읽게 되었고 읽는 내내 아 진짜 내가 잘하는게 먼지도 모르고

이렇게 달려가기만 하다보면 위험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진짜 심하게 왔습니다

아 잠깐 나를 좀 돌아보자 쉬어가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받게 된 검사가 저를 좀 마니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숨겨진 저의 능력들을 알게 되고 저의 사고 영역에 대해 알다보니 속이 뻥뚫리는 듯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정말 정확한 방향만 있으면 되는 거라서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컨설팅이 었습니다

방향성만 있다면 저는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었거든요

항상 열심히 해도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서 항상 불안하고 조급했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편해진 걸 스스로 너무 마니 느낍니다

원래 이런글 잘안쓰는데 너무 좋고 이거 쓰면 저에게도 도움될 수 있다는 말씀 참고해서 씁니다

알아서 참고해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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