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의 상황을 콕콕 집는거 같은 느낌

저는 그냥 보편적인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관련 회사에 바로 취업이 되어 2년동안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계약만료 퇴직하고 잠깐 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생각했고 대학교 학점도 잘받고 취업준비도 잘하고 그래서 취업도 바로 되고 크게 문제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멈춰 생각해보니 나를 위해 살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대로 경력도 쌓고 꾸준히 일하다보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기에 어려울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취직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지금까지 무슨 생각으로 살아왔나 계속 스스로에게 의문이 생기면서 마음이 계속 체한것처럼 답답했습니다.

다시 전공분야로 취업을 한다고 해도 그래도 직무선택을 하는 부분이라도 조금 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선택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고 여러 선택안들이 있었지만

사전에 전화상담을 해본 뒤 아이엠컨설팅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소책자를 먼저 읽어 본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고 자신의 회사에 방문하는 사람외에도 소책자를 나눠주고 정보를 공유해준다는 사고방식에 좀 끌린 것 같습니다.

진단검사를 간단히 받는데 진짜 지금 저의 상황을 콕콕 집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이 나에게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바로 결제하고 정식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검사 시간이 예상보다 꽤 걸렸지만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먼저 원장님께서 제 특성상 안정적으로 전공관련한 분야쪽으로 잘 맞는 직무에 대한 특징을 알려주셨고 나중에 경력이나 경험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직군들도 알려주셨습니다.

컨설팅 과정중에 어떤 작은 질문에도 다 대답해주시고 제 입장에서 설명을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그게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답답하던 마음이 이제 뻥뚤린 기분입니다. 이제 저를 위해 살아갈 수 있을 것같다는 확신이 생겼다는 부분이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게시판 글은  아래 이미지로  읽기 불편하신 분을  위해  읽기 편하도록  다시 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