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뿐만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를 평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저는 그래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대학도 삼수씩이나 해서 대학엘 들어갔는데 다른 풋풋한 새내기들과는 아무래도 다를 수밖에 없었죠

남들보다 늦은 만큼 뒤처진만큼 더빨리 만회해야겠다라는 강박관념이 굉장히 심해서 1학년때부터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만 하다가 순간 속력보다는 방향을 잡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에게 맞는 일이 멀까?

내 적성에 맞고 흥미있게 생각하는 분야가 어떤 것일까?

이런 생각에 정말 알고 싶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러종류의 일과 경험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어리지만 개인 사업도 해보았습니다

결국에는 찾지 못하고 다시 복학을 해서 학교나 졸업하고 다시 생각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더 버티지 못하고

부모님의 따르기로 결정은 하였지만 정말 이 길이 맞나? 이 길뿐인가? 라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답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따로 확실하게 하고 싶은 일도 없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저혼자 참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할 일없이 페이스북을 보다가 어떤 웹툰을 보게 됐고 웹툰이 너무 공감되서 찾아보니 아이엠컨설팅이라는 곳에서 발행한 웹툰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소책자도 신청해서 읽어보고 무료진단검사도 신청하고 혹시몰라서 컨설팅 신청도 동시에 하였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먼저 집어주시고 얘기해주시니까 신뢰가 갔습니다

부모님께도 미리 상의를 드리고 갔기 때문에 정식검사도 바로 했습니다 검사시간이 거의 5~6시간 걸렸는데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막연히 무엇을 위해 얼마만큼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도 모른채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작은 노력이라도 낭비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서 나에게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책자도 저에게 도움이 많이 돼서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파는 어떤 책보다 도움이 됐습니다)

주변에 진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제가 보내주고 있습니다 ( 이렇게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PDF파일을 그대로 전달하는 거라 괜찮을거 같아서요)

친구들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저의 선택이 잘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강박관념에서 조금 벗어나게 됐고 제가 목표안에서 자유롭게 저의 능력을 펼칠수 있도록 조금 편안하게 생각하게 된 거 같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전에 조급해 하며 살아온 모습을 보시고 그때는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시려고 말씀은 않하셨지만 많이 걱정이 되셨었다고

하시면서 지금 모습이 훨씬 보기좋고 부모님 마음도 안심이 되신다고 합니다

이말을 들으니까 제가 얼마나 그동안 부모님을 걱정시켜드리면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를 평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열심히 마음껏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누구에게 쫓기듯이 사는것이 아니라 저만의 속도에 맞춰서 저답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의  이메일을 그대로 캡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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